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룡이 나르샤 (문단 편집) == 개요 ==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2일]]까지 방송된 전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SBS]] 대하드라마. [[여말선초]]가 배경으로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며,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과도 이어진다. 전작 공동 연출자였던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고, [[김영현]], [[박상연(각본가)|박상연]] 작가가 전작에 이어 극본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 제목은 [[용비어천가]]의 1장 첫 구절인 '''해동 [[육룡]]이 [[나르샤#s-1]] 일마다 천복이시니 고성이 동부하시니(海東六龍飛 莫非天所扶 古聖同符)'''에서 따온 것이다.[* 제작진의 전작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는 [[용비어천가]]의 2장 첫 구절에서 따온 작품이다. 사실 '나르샤'에서 '르'가 [[아래아]]로 적혀 있으므로 관습적인 독음인 '나라샤'나, 학계에서 추정되는 아래아의 발음인 '나러샤'가 맞겠다. 다만, 기능상 아래아가 매개모음의 역할을 하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으'가 매개모음이고, 아래아가 모음체계에서 사라지면서 어두의 아래아는 '아'로 바뀌었지만 비어두의 아래아는 대체로 '으'로 바뀌었으므로(원래 아래아와 '으'는 각각 모음조화에서 서로 대립쌍을 이뤘는데, 아래아가 사라지면서 음성모음이었던 '으'가 짝을 잃고 중성모음이 된 것) 그냥저냥 넘어갈 만한 독음법. 현대어로는 '''해동의 여섯 용이 나셔서, 그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고 옛 성인들께서 하신 일들과도 부합하시니'''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옛 성인'은 중국의 왕조의 창업한 군주들을 일컫는 것으로, 옛 성인들이 한 일과 해동 육룡이 한 일이 서로 대응되므로 이것이 곧 천명의 증거이며, 조선 건국이 정당하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의미다. 현대적 의미인 [[육룡#s-2|육룡]]이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는 여기에 영향을 받았거나, 유래하였다.] [[태종(조선)|이방원]]의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기까지의 전개를 중심으로 [[조선]] 건국을 욕망하는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다뤘다.[* 다만, 용비어천가에서 말하는 육룡은 [[이안사|목조]] 이안사, [[이행리|익조]] 이행리, [[이춘|도조]] 이춘, [[이자춘|환조]] 이자춘, [[이성계|태조]] 이성계, [[이방원|태종]] 이방원이다. 왜 [[정종(조선)|정종]]이 빠지는고 하면, 용비어천가를 편찬한 [[세종대왕|세종]]의 직계 6대조가 상기 각주의 6인이기 때문이다(정종은 세종의 직계조가 아닌 [[삼촌]]이니까). 게다가 정종은 한참동안 '~조', '~종'의 [[묘호]]를 받지 못하고 '공정왕'이라는 시호로 불렸다.] 종영 후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작품상과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장편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